“은퇴합니다” 해리포터의 그녀 엠마 왓슨 충격 근황
23.12.16
013e916d5f0aa52b883d29d5f0b1f56448e28108c57f7167450f4c541e43e676367fab1ddd663d8095a210dc169113550e9e594d0d58d4780b9e142dd756cf2e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와 ‘미녀와 야수’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배우 엠마 왓슨(33)이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엠마 왓슨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잠정적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아직 30대에 불과한 그녀가 돌연 은퇴를 결정하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한참 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시기에 은퇴를 결심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의구심을 가졌다. 그러나 그녀는 데뷔한 지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다.

실제로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한 엠마 왓슨은 어느덧 데뷔 22주년을 맞았다.

특히 그녀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그녀는 ‘해리포터’ 시리즈 뿐만 아니라 ‘월플라워’, ‘디스 이즈 디 엔드’, ‘노아’, ‘미녀와 야수’,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엠마 왓슨은 배우겸 현역 모델이기도 하다. 그녀는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이즈음 배우 은퇴설이 솔솔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은퇴는 사실무근이라며 은퇴설을 부인했었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다시 은퇴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지난 2019년 영화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 이후 그 어떤 영화에도 출연하지 않았다.

그녀의 필모그래피는 2019년 이후 멈춰 선 것이다. 약 4년째 배우로서 활동을 전혀 하고 있지 않는 것. 이에 팬들은 은퇴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됐다. 그녀는 결국 이달 잠정 은퇴한다고 못을 박았다.

옥스포드 대학원에서 글쓰기 수업 중

3abfe75a65eec2753f40a7b97929a47281206390fb31bd3bcb90c8c25da8928e3d955bd095ca153b8370561e7f0d62b8449d3e8c94676924f4d118003e695fd9

그녀의 잠정 은퇴 사유를 두고 많은 의혹들이 쏟아졌다. 연기에 대한 염증 및 연기력 논란 등이 은퇴 이유로 꼽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엠마 왓슨은 올해부터 자신이 태어난 영국에서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그녀는 지난 9월부터 영국 옥스포드 대학원에서 글쓰기 수업을 듣고 있다.

엠마 왓슨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최근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의도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나는 연기 활동에서 물러나 있는 것이 기쁘다”며 오래전부터 자신만의 창의적인 공간을 갖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그녀가 잠정 은퇴를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잠정 은퇴를 결정한 엠마 왓슨 충격 근황 소식에 네티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한창 활동할 나이에 은퇴라니, 너무 아쉽다. 다시 배우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엠마 왓슨 충격 근황 소식에 또 다른 네티즌은 “배우보다 자신이 더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 같은데 무엇을 하든 진심을 다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배우로 데뷔한 이후 모델 및 사회운동가로도 활동 중이다.

공유하기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하지 않는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아직 콘텐츠가 없습니다.